Oriental Funk Stew a.k.a DJ Decode
Oriental Funk Stew a.k.a. DJ Decode 는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 씬의 독보적인 존재이자 산 증인이며 현재 세계 음악시장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하우스 아티스트이다.
92년 뉴욕 유학 중 디제잉을 시작한 이후 그의 하우스뮤직에 대한 탐구와 정열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004년 “Oriental Funk Stew” 라는 예명으로 미국 레이블 Odds And Ends에서 발표한 EP “The Way We Slice”는 그의 해외 음반시장 진출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 후 곧바로 그는 글로벌 하우스 매니아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레이블 Amenti Music과 계약하게 된다. Amenti Music에서 발표한 두 개의 싱글 “It’s Luv” 와 “Body Perspective”는 각종 유럽 하우스차트에 상위 링크 및 세계적 수퍼스타 디제이들에 의해 플레이 되며 그의 하우스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알렸다.
Oriental Funk Stew는 탁월한 프로듀싱 재능을 인정받아 Amenti Music의 오너이자 인터내셔널 디제이 Olivier Desmet과 프로듀싱 팀을 결성하게 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그들은 “So Beautiful”등 수많은 EP를 발표했으며 2006년 말 발매된 EP "Simple Things"와 "Hot On Your Trail"은 영국 하우스뮤직 차트에 한달 간 나란히 1, 2에 랭크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들의 강력한 Deep Funk와 Soul, 세련된 Minimal 하우스는 언더그라운드 하우스 트랜드를 이끄는 핵심 프로듀서로 서서히 각인 되고 있다. 현재 그들은 Amenti Music을 비롯해 Myna, DAE, Guest House등 해외 여러 레이블에서 EP 발매 및 발매를 앞두고 있다.
Oriental Funk Stew는 인터내셔널 디제이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2004년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마이애미, 워싱톤 DC, 토론토 등 북미투어를 마친 바 있으며 미국 최대 규모의 댄스뮤직 페스티발인 마이애미 윈터 뮤직 컨퍼런스에 매년 초청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하우스 디제이로서 해외 탑 디제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다. 그는 현재 미국, 일본 등 잦은 투어와 함께 2007년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다.
또한 2007년 Oriental Funk Stew의 레이블 OFS Trax를 런칭하여 첫 번째 음반 “Step Forward EP“를 발표 하였으며 현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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